연예계의 소문난 애견인 토니안이 ‘동물농장’ 고정 MC로 입성했다.
지난 5월과 6월 2차례에 걸쳐 스페셜 MC로 출연하며 고정 의사를 내비쳤던 토니안은 MC 합류 확정 후 밝은 표정으로 대기실에 들어서며 "Dreams come true!"를 외쳐 MC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또한 평소 ‘동물농장’ 애청자인 토니안의 어머니는 “장하다~ 우리 아들~”을 외치며 무척 기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꿈꿔왔던 녹화가 시작되자마자 토니안은 긴장한 나머지 연신 NG를 연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동물농장’ MC 18년 차인 신동엽의 특급코치를 받고 무사히 녹화를 끝낼 수 있었다는 게 제작진의 귀띔이다.
한편 토니안은 녹화가 끝난 후 제작진에게 반려견 에드월드와 알렉산덕의 행동에 대해 한참 물어보고 갔다는 후문이다. 그의 좌충우돌 ‘동물농장’ MC 데뷔 모습은 오는 8일 오전 9시30분 SBS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SBS '동물농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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