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이 모교를 찾아갔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이 모교인 신성고등학교를 방문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김종국은 신성고 축제에 섭외됐다. 그는 오랜만에 방문한 모교에 교무실을 찾아갔다.
은사님들과 인사를 나누던 김종국에게 선생님들은 "너 너무 잘 자랐더라"고 인사를 건넸다.
김종국은 "내가 집은 나가도 학교는 매일 성실히 다녔다"고 말했다. 알고 보니 김종국은 3년 개근이었다.
선생님들은 "당시 안양이 비평준화 지역이라서 시험 보고 들어왔기 때문에 공부 한 애들만 왔었다"면서 김종국의 성적이 안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선생님의 폭로에 따르면 김종국은 당시 축제 오디션에서 예선에 탈락하기도 했다. 또 음악 실기도 최저 점수를 받았다.
김종국의 어머니는 "신성고가 미달이었다. 걱정했는데 운이 좋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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