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애(39)가 신작 '상류사회'(감독 변혁)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수애는 1999년 드라마 '학교'로 데뷔해 벌써 20년차에 접어들었다. 그간 청순한 외모와 단아한 이미지로 주목 받아온 그녀가 이번엔 '상류사회'에서 야망과 욕망사이에서 고민하는 미래 미술관 부관장 오수연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은 물론, 파격 노출까지 시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29일 영화 개봉을 앞둔 수애는 그 어느 때보다 긴장한 모습이었다. 그녀는 노출 연기에도 불구하고 이번 작품에 당당히 나설 수 있던 이유로 "자신에게 당당하는 수연이 멋지다고 생각했다"고 전해, 그 걸크러시 면모가 관객들에게 잘 가닿길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
사진 김수(라운드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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