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초면 완성하는 백종원표 막걸리 레시피가 공개된다.

2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대전편에는 골목 식당들의 충격적인 첫 점검 현장이 공개된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은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각 식당들을 둘러보던 중 수제 막걸리집 사장님과 만나게 됐다. 수제 막걸리집 사장님은 본인 막걸리에 대한 자부심으로 똘똘 뭉쳐 있었다.

이에 백종원의 막걸리 지식에 의구심을 품는 모습을 보였다. 발끈한 백종원은 사장님의 무한 자신감에 맞설 즉석 테스트를 제안했다.

백종원의 불호령으로 ‘유리멘탈’이 된 식당들도 속출했다. 가장 먼저 점검을 받게 된 수제버거집은 덜익은 치킨, 언제 만들어졌는 지도 모를 냉동 고기 패티로 쓴소리를 들었다.

초밥집 역시 위생 관념 없는 조리과정으로 단단히 혼이 났다. 음식을 맛본 백종원은 급기야 휴지에 이를 뱉어버리며 사장님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백종원마저 고개를 저었던 대전 골목식당들의 첫 점검 현장은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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