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이나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이들에게 생선이나 삼겹살을 구워먹는 건 간단치 않은 일이다. 비좁은 공간에 냄새와 연기가 가득해지기 때문이다.

 

사진=MBC '나혼자 산다' 방송 캡처

최근 MBC 인기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마마무 화사가 자신의 장안동 집 '화자카야'로 박나래 한혜진을 초대해 특별한 불판에 삼겹살과 돼지목살을 구워먹으면서 화제가 됐던 제품이 있다. 불판 위, 아래에서 모두 열이 나와 고기를 빠른 시간 안에 구울 수 있으며 연기와 냄새가 나지 않는 것 같은데다 기름도 고이질 않아 눈길과 입맛을 동시에 다시게 만들었다. 사이즈도 식탁 위에 쏙 올라갈 정도로 콤팩트해 화사 같은 나홀로족에겐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 주방가전 제품으로 다가왔다.

프리미엄 에코 그릴 ‘자이글 파티’는 그릴, 오븐, 생선구이, 전자레인지, 후라이팬, 토스트기, 에어프라이어 기능을 하나로 모았다. 상부 적외선과 하부열선의 2중 가열로 음식물의 속까지 빠르게 익혀주는 원리로 작동되는데 이때 음식물을 타지 않도록 골고루 익혀준다.

사진=자이글 제공

냄새, 연기, 기름 튐 없이 건강하고 맛있게 고기·생선요리를 즐길 수 있으므로 냄새 걱정 없이 집에서 삼겹살 먹방을 펼치고 싶은 이, 설거지 귀차니스트, 엄마표 영양간식을 원하는 사람, 외식비를 줄이고자 하는 알뜰 혼족에게 적합하다.

웰빙 적외선을 이용해 속까지 골고루 익혀 겉은 바삭하게 속은 촉촉한 식감을 제공한다. 컴팩트한 디자인에 원터치 전원 레버(1단 구이기능, 2능 전골기능)로 간편하게 조작 가능하다. 탈부착형 팬과 기름받이 서랍만 세척해주면 끝이다.

낭비 없는 에너지 고효율에 색상은 블랙과 레드 2종이며 중량은 3kg이다. 본체, 구이팬, 전골팬으로 구성됐다. 가격 17만~1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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