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홍이 아내 최하영을 언급했다.

16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36회에는 3년 전 결혼한 이기홍의 유부남 스토리가 그려졌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양세형은 함께 식사를 하던 중 “근데 그거 알아? (기홍이) 결혼을 했어”라며 그의 네 번째 손가락에 끼워져 잇는 결혼반지를 가리켰다. 이상윤은 “안 그래도 여자친구랑 커플링인가 결혼을 한 건가 했다”라고 말했다.

이기홍은 3년 전(2015년) 현재의 아내 최하영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에 멤버들이 “첫사랑이랑 결혼을 한 거냐”라고 묻자 이기홍은 “첫사랑은 농구다”라고 임기응변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어떻게 아내를 처음 만났냐는 말에 이기홍은 “초등학교때 처음 만났다”라며 “그때도 다른 학교 였는데 대학교 졸업하고 다시 만나게 돼서 연애를 하다 결혼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기홍은 아내가 좋은 이유로 “내가 ‘메이즈러너’를 해서 좋아하는 게 아니라 인간 이기홍을 좋아해주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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