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의 독특한 욕실이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나 혼자 산다’ 스페셜 1부 방송에는 모두가 탐내는 쌈디의 독특한 욕실구조가 공개됐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이날 쌈디의 집들이를 겸한 무지개 추석 모임에 박나래는 1등으로 도착했다. 가장 먼저 박나래의 시선을 잡아끈 것은 바로 쌈디의 욕실이었다. 보통 가장 안쪽에 위치하는 욕조가 화장실 문 바로 앞으로 나와 있었던 것.

TV를 보면서 반신욕을 즐기기 위한 쌈디의 계산이 숨어있는 욕조였다. 이에 박나래는 “씻어도 거실에서 다 보이겠네요?”라며 “나도 반신욕 참 좋아하는데”라고 말했다. 쌈디는 박나래 말의 숨은 뜻에 “닫고 해, 할 거면”이라고 경고했다.

쌈디의 욕조는 오는 손님들마다 한번씩 시선을 가게 만들었다. 한혜진은 “답답하지 않겠네”라며 “이거 얼마에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기안84와 이시언은 눈치없는 행동으로 무지개 회원들의 비난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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