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카스텔라 달인이 공개됐다.

9월 24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생활의 달인'에서는 카스텔라(카스도스) 달인이 소개했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나가사키현에 위치한 카스도스 달인을 찾아간 제작진은 이곳에서 손님으로 찾아온 이들과의 인터뷰를 전했다. 한 달인은 “예전에는 비싼 과자였기 때문에 (왕이나) 귀족들만 먹을 수 있었어요”라고 전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카스테라와 사뭇 다른 카스도스는 이 가게에서 무려 500년이 넘는 시간동안 만들어져 왔다. 1502년 가게가 문을 연 이후 작은 시골 마을에 위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었다.

현재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마츠오 토시유키는 자신이 영업을 한지는 30년이 됐다고 말했다. 한입 크기의 카스테라는 그 비주얼만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마츠오 토시유키는 매일 아침 낳은 흰 달걀만을 고집하며 정통을 이어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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