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의 전기포트 라면 끓이기가 그려졌다.

24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나 혼자 산다’ 스페셜 1부 방송에는 전기포트에 라면을 끓여먹는 정려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정려원은 이날 영화 ‘라라랜드’를 보다가 허기짐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주방으로 향한 려원이 꺼내든 건 바로 여름의 별미 비빔면이었다.

냄비에 라면을 끓이는 일반적인 조리법과 달리 ‘혼자 사는’ 정려원은 편리성을 최우선시 했다. 이에 전기포트에 물을 끓이고 면을 넣었다.

앞서 기안84가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준 적이 있는 것처럼 전기포트에 비빔면 끓이기를 시도한 것. 여기에 나름의 비법도 있었다. 차갑게 즐겨야 하는 비빔면을 식히기 위해 다 끓인 라면에 얼음을 첨가했다.

호탕한 면치기까지 더해지며 정려원의 가식없는 먹방에 무지개 회원들은 “저런 건 기안과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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