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선영화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24일 추석 당일 막강한 추석특선영화 라인업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50분부터는 KBS 2TV를 통해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방영된다. 올여름 스크린을 뜨겁게 달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연결된 세계관으로 영화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이어 MBC는 8시 35분부터 ‘군함도’를 방영한다. 지난 2017년 개봉한 류승완 감독의 작품으로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등 믿보배들이 총출동한다.

SBS는 8시 45분부터 나문희와 이제훈의 핑퐁같은 연기가 눈길을 끄는 ‘아이 캔 스피크’를 방영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실화를 바탕으로 무거운 주제의식을 유쾌한 서사에 그려낸 영화다.

JTBC는 11시부터 양우석 감독의 영화 ‘강철비’를 방영한다. 정우성, 곽도원 주연의 영화로 북한에 쿠데타가 일어났다는 가정 속에 한반도의 첨예한 상황을 그려낸다.

11시부터는 tvN을 통해 지난해 극장가를 강타한 영화 ‘범죄도시’가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묵직한 마동석의 존재감, 윤계상의 열연으로 평단의 호평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MBC에서는 11시 5분부터 영화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을 방영한다. 설경구, 임시완, 김희원,전혜진, 이경영 등이 출연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