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4인방' 차인표 박찬호 류수영 우효광의 ‘사랑과 우정’ 인생샷이 공개됐다.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빅픽처패밀리’가 추석 연휴 방송된 신규 예능 시청률 1위 타이틀과 호평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가운데 제작진이 네 남자의 추억이 담긴 미공개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빅픽처패밀리’는 차인표, 박찬호, 류수영, 우효광이 경남 통영의 작은 마을에 사진관을 열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인생샷’을 찍어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네 남자의 색다른 케미로 분당 시청률이 11.1%까지 치솟으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다.

 

 

공개된 사진에서 우정을 담당한 차인표와 박찬호는 1997년부터 인연을 쌓아오고 있었다. 차인표의 지인의 친구 이모의 친구가 장모라는 복잡한 인연을 밝혔던 박찬호에 이어 차인표는 박찬호가 처음 아내 박리혜씨를 만나러 간 자리에 자신이 동행했던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차인표가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위해 도쿄까지 향했던 것.

사진에는 오래 전부터 이어져온 차인표 박찬호의 우정을 엿볼 수 있는 사진과 어느덧 아빠가 된 두 사람의 과거 '청춘 시절'도 담겨있다. 또한 차인표-신애라 부부의 풋풋한 리즈시절이 담긴 사진부터 박찬호와 아내, 세 딸의 가족사진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또 다른 사랑꾼 류수영은 준 전문가급 지식과 사진에 대한 관심으로 박하선과 셀프 웨딩촬영을 했었다. 류수영이 직접 촬영한 웨딩사진과 두 사람의 행복한 순간이 담긴 데이트 사진도 공개됐다. 우효광은 아내 추자현과의 달달한 연애시절 모습으로 시선을 붙든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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