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계불꽃축제 2018’(이하 2018 여의도 불꽃축제) 정상 개최 여부에 많은 시민들의 궁금증이 모아졌다.
당초 ‘2018 여의도 불꽃축제’는 오는 6일 오후 7시 20분 ‘스페인팀 불꽃쇼’를 시작으로 7시 40분 ‘캐나다팀 불꽃쇼’ 그리고 대미를 장식하는 8시 ‘한국팀 불꽃쇼’가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함에 따라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에 정상적인 축제 진행이 가능하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주최 측인 한화 역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기상상황이 시시각각 변동되고 있어 10월 6일 토요일 중 축제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관람객들의 안전을 제일 우선사항으로 고려하여 모든 점검에 최선을 기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태풍의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라며 “태풍으로 인해 행사가 불가할 경우,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최대한 빠르게 안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밝혔다.
한화는 5일 오전 기상 예보에 따라 불꽃축제 개최 여부를 공지할 예정이었지만 콩레이의 속도가 빨라지며 당초 예상보다 북쪽으로 향하고 있어 쉽게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콩레이의 영향으로 현재 전국의 문화·예술행사가 취소 혹은 연기되는 등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같은 시기 열리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역시 야외에서 예정돼 있던 행사를 실내로 옮기는 등 안전하게 행사를 끝내는데 만전을 기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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