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이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14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CP 최영인) 40회에는 사부 김명만의 원픽이 된 이상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김병만은 이날 약속한대로 ‘1억원의 가치’가 있다는 선물을 ‘집사부일체’ 멤버 중 한사람에게 전달했다. 사부의 선택을 받은 사람은 앞서 부기장으로 비행기 조종에도 도전했던 이상윤이었다.

사부는 멤버들 사이에서 중심을 잡고 있는 이상윤의 우직함에 감동했다. 모두의 기대 속에 공개된 선물은 바로 물이었다. 모두가 갈피를 잡지 못하는 가운데 이상윤은 “이거 혹시?”라며 남극에서 가져온 게 아니냐고 물었다.

김병만은 “남위 90도에서 퍼온 물”이라며 지구의 끝점에서 뜬 물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4월 족장으로 남극을 찾았을 당시 김병만이 길어온 것이었다. 이상윤은 전에 없이 값진 선물에 미소를 지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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