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 라면 레시피가 공개됐다.

14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CP 최영인) 40회에는 레시피조차 도전정신이 넘치는 김병만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김병만은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단호박 라면을 제안했다. 이름조차 낯선 단호박 라면에 멤버들이 “그런 것도 할 줄 아냐”라고 감탄하자 김병만은 “나도 오늘 처음 해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선 오랜 정글 생활로 재료 손질 쯤이야 간단한 김병만이 칼을 들었다. 우선 고기를 야무지게 양념해 올린 후, 이를 굽기 전에 단호박 라면 준비에 나섰다. 단호박 속을 파고 이 안에 물, 면, 수프를 한번에 놓고 통째로 불 속에 넣는 요리였다.

침착하게 요리하는 김병만의 모습에 멤버들 역시 숨 죽이고 이를 지켜봤다. 한편 이날 갑작스러운 비 소식에 제작진과 멤버들은 당황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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