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속의 교토가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주말 사용 설명서’에는 부산 수정동 일본식 가옥을 방문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쑥대장을 따라 떠난 부산 여행. 멤버들은 이제 ‘부산의 교토’를 가볼 차례라는 김숙의 말에 불신 가득한 눈빛을 보냈다.
앞서 김숙은 ‘부산의 베네치아’, ‘부산의 타임스퀘어’ 등을 주장하며 멤버들을 이끌었지만 기대치 만큼의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
그러나 이날만큼은 달랐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마치 일본에 여행 온 듯한 기분을 풍기는 가옥이 기다리고 있었다.
장윤주는 “맞네, 교토 맞네”라고 감탄했다. 부산 수정동 일본식 가옥은 2007년 등록문화재 제330호로 등록된 건물이었다. 1943년에 건축된 일본식 목조건물로 일제 수탈의 역사적 사실과 아픔을 간직한 공간이었다.
이에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3년간 복원 보수공사를 거쳐 2016년 6월에 개소한 후 현재는 전통찻집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아이유의 ‘밤편지’ 뮤직비디오와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의 촬영장으로도 유명해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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