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3.0’ 캠페인의 피날레 ‘아이오닉 페스티벌’을 오는 11월10일 부산 기장 드림볼파크에서 개최한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숲 조성에 동참하는 친환경 러닝 캠페인인 ‘아이오닉 롱기스트런’은 8월27일 론칭 이후 현재까지 약 2만5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미세먼지를 막아 줄 아이오닉 포레스트 숲 조성 기부를 위해 50만km를 달려왔다.

아이오닉 페스티벌은 12일부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7000명의 온라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신청 마감은 11월3일이다. 이번 행사는 러너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참가 신청 오픈 약 일주일 만에 5000여 명이 참가 신청을 완료해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현대자동차는 미세먼지 절감을 위해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전용앱을 사용해 20km 이상 달린 참가자들에게 차별화된 참가 기념품, 아이오닉 러너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오닉 러너 패키지는 스페셜 에디션 ‘아이오닉X뉴에라’ 콜라보 티셔츠를 비롯해 다채로운 기념품으로 구성됐다.

가을 정취가 가득한 이색적인 7km 포레스트 런을 완주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념 메달과 함께 푸짐한 간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선 색다른 이벤트를 통해 오클리 선글라스 및 이어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7km 완주 기록 남녀 우승자에게 아시아 유일 세계 6대 마라톤 대회인 도쿄 마라톤 대회 또는 오스트리아 최대 스포츠 이벤트 비엔나 마라톤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여행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2등과 3등 상품은 현대백화점 50만원 상품권, 30만원 상품권으로 푸짐하게 구성했다.

접수는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어플리케이션 가입을 통해 누구나 무료 참가 가능하다. 이외 참가자 편의와 미세먼지 절감을 위해 부산 외 지역 참가자를 대상으로 주요 도시에 왕복 버스를 지원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전국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서울, 인천, 수원, 고양, 대전, 대구, 광주, 세종 등 주요 도시에서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2만원에 왕복 버스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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