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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디자인어워드·소비자기관이 주목한 ‘올해의 독일가전’ 5

가전제품 하면 독일을 떠올리는 이들이 많다. 제품의 정교한 성능과 디자인 면에서 최고 클래스의 제품을 생산해왔기 때문이다. 독일에서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iF, IDEA가 ‘디자인 끝판왕’으로 인정하고 독일 최고 소비자기관 ‘슈티프퉁 바렌테스트’가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한 가전 아이템 5가지를 소개한다.

 

01. iF어워드– 로에베 OLED TV ‘빌드5’

사진=로에베 제공

‘디자인계의 오스카’라 불리는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부문에서 수상하며 호평을 받은 로에베(Loewe)는 1923년 독일 크로나흐에서 시작해 TV, 스피커, 홈시어터 등의 AV(Audio-Visual)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또한 프리미엄 소재와 장인정신, 시간을 초월하는 디자인, 철저한 품질보증으로 모두가 인정하는 명품 TV 브랜드다.

‘빌드5’는 OLED TV로, 스마트폰보다 얇은 4.9 mm 울트라 슬림 스크린과 나무 소재가 어우러진 따뜻하고 섬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1960년대 미니스커트, 러브 앤 피스, 비틀즈 등 가볍고 긍정적인 것들에서 영감을 받았다. 로에베의 OLED TV 빌드 시리즈는 청담 로에베 갤러리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02. 레드닷어워드– 브라운 스팀다리미 ‘케어스타일 컴팩트’

사진=브라운 제공

유서 깊은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한 브라운(Braun)은 1921년 엔지니어 막스 브라운이 독일 프랑크프루트에 작은 공작소를 연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도 면도기, 체온계, 다리미 등의 생활 가전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브라운은 깔끔하고 기능주의적인 소형 가전으로 유명한데 ‘케어스타일 컴팩트’ 역시 깔끔한 컬러 조화와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또한 ‘50%의 시간 절약, 50%의 공간 절약’을 모토로 내세운 것에서 볼 수 있듯 공간 효율 디자인에 많은 공을 들였다. 제품명처럼 ‘컴팩트’한 수직 디자인 덕에 선반의 좁은 공간에도 여유롭게 보관이 가능하며 본체 뒷면에 코드를 묶어 고정할 수 있어 간편하다.

 

03. IF어워드– 지멘스 빌트인 오븐 ‘스튜디오 라인’

사진=지멘스 제공

독일 베를린과 뮌헨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 지멘스(Siemens)의 많은 빌트인 오븐이 이미 iF상을 휩쓸었는데 이 중 최고급 제품군으로 구성된 ‘스튜디오 라인’은 특별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우아하고 단순화되어 절제미가 돋보이는 블랙 스틸 디자인이 수상으로 이끌었다.

블랙 컬러의 강철과 선명하게 빛나는 은색의 직관적인 컨트롤러가 특징이며 정밀하게 마감된 어두운 색의 핸들은 전체의 검은 색상에 묻혀 마치 사라진 것처럼 보이게 돼 완벽한 빌트인을 이룬다. 딥 블랙의 글라스 도어는 사용하지 않을 때는 불투명하게 처리돼 오븐의 우아함을 완성한다.

 

04. 레드닷 어워드– 보쉬 세탁건조기 ‘시리즈6’

사진=보쉬 제공

보쉬(Bosch)는 1886년 로버트 보쉬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가전제품 사업을 연 이래 13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글로벌 기계부품 기업이다. 세탁과 건조를 겸하는 ‘시리즈6’은 도어와 셀렉터 및 제어 콘솔이 대칭 구조로 돼 있으며 섬세한 공정을 통해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설계됐다.

또한 원형 컨트롤러와 한 손가락으로 터치만 하면 작동하는 풀 터치 디스플레이가 직관적으로 디자인돼 누구든 헤매지 않고 세탁 및 건조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측면의 굴곡 디자인은 시각적 효과를 줄 뿐만 아니라 안정감 있고 진동을 적게 발생시키기 때문에 기존 제품들에 비해 소음 정도를 낮춰준다.

 

05. 슈티프퉁 바렌테스트- 밀레 의류건조기 ‘TWF 500WP 에디션 에코’

사진=밀레 제공

독일 프리미엄 가전 밀레(Miele)의 의류건조기 ‘TWF 500WP 에디션 에코’는 슈티프퉁 바렌테스트 평가에서 올해의 의류건조기 1위를 차지했다. 슈티프퉁 바렌테스트는 독일연방정부를 통해 설립된 독일 최고 권위의 소비자기관으로 각종 서비스와 제품의 질을 평가 및 비교해 매년 테스트 결과를 발표, 가장 우수한 제품을 선정한다.

용량 8kg의 의류건조기 ‘TWF 500WP 에디션 에코’는 미네랄 센서를 통해 건조 시 물에 포함된 칼슘양까지 고려해 옷감을 완벽하게 건조시키는 ‘퍼펙트 드라이’ 기능, 온도가 낮은 열펌프 기술로 예민한 옷감도 섬세하고 부드럽게 건조시키며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선사하는 ‘히트펌프’ 기술, 응축수가 절대 새지 않도록 설계된 정교한 건조 시스템, 최소화된 소음 등이 결합된 가장 혁신적인 제품 중 하나다.

이외 밀폐된 공간에서도 수증기를 효과적으로 증발시키고, 뛰어난 응축력으로 언제나 위생적으로 유지 및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 사용한 지 8년이나 지난 제품의 결함률이 9%에 지나지 않았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에디터 용원중  goolis@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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