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가 아버지 머리 염색에 성공했다.

 

(사진=tvN '엄마나왔어' 캡처)

25일 방송된 tvN '엄마 나왔어'에서는 신이와 부모님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이는 어머니는 마스크로 피부관리를 해주고 잠든 아버지 흰 머리 염색에 나섰다. 

앞서 신이 아버지는 염색을 해본 적이 없다며 거부했으나 신이가 보자기를 두르고 염색약을 바르자 눈을 감고 가만히 앉아서 기다렸다.

신이는 아버지 염색을 해드리며 어머니 흉을 같이 보는 살가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어색한 분위기를 파했다. 또 염색기념 셀카도 함께 찍었다.

염색을 마친 신이 아버지는 10년은 젊어보였다. 신이는 "아빠는 할아버지가 안 될 줄 알았다. 근데 오늘 보니까 할아버지더라"라며 "부모님이 못 해본신 것이 많다고 하더라"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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