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는 아침저녁으로 기온 차이와 건조한 바람으로 인해 피부 케어를 꼼꼼히 하더라도 입술, 코, 두피, 발 등에 각질이 많이 생기곤 한다. 때문에 부분 케어 전용 제품으로 특별히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각질 관리뿐만 아니라 수분공급 및 진정 등의 효과까지 함께 케어할 수 있는 부분 케어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DHC, 르네휘테르 제공

입술은 피지선과 땀샘이 없어 쉽게 건조해지면 각질이 생기기 때문에 립밤으로 입술의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고 각질을 잠재워 보호해주는 것이 좋다.

DHC ‘립크림’은 스페인산 올리브 오일을 주성분으로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비타민E 등 자연 성분만을 함유해 민감한 입술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마무리된다. 무향료, 무색소일 뿐만 아니라 식물성 성분의 보습효과가 있는 입술 전용 크림으로 각질 없이 촉촉한 입술로 케어해 준다. 립스틱을 바른 후에 사용하면 윤기를 더해주는 것은 물론, 바로 위에 덧발라도 겉돌지 않고 립스틱 본연의 색이 무너지지 않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르네휘테르 ‘멜랄류카 안티 댄드러프 젤’은 멜랄류카, 로즈마리, 오렌지 등의 에센셜 오일이 두피의 과다한 각질을 완화하고 깔끔하게 딥 클렌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듬 두피를 위한 두피 스크럽 젤이다. 살구에서 추출한 미세 알갱이가 오래 지속된 비듬과 각질을 부드럽고 깨끗하게 제거해주며 멘톨 성분이 두피에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사진=토니모리 제공

토니모리 ‘타코포어 피지쏙쏙 필 오프 팩’은 각종 미네랄 성분을 함유한 머드와 숯가루가 함유돼 피부 속 노폐물 관리는 물론, 묵은 각질 제거 및 수분공급에도 도움을 준다. 피지분비를 조절하는 실리카 성분이 피부 표면의 과잉 피지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며 피부 정화에 효과적인 토탄수 성분이 함유돼 매끈한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간, 턱, 인중, 콧볼 등 피지가 고민되는 부위에 도포한 뒤 약 30분 후 팩이 마르면 천천히 떼어내면 된다. 제거 후에 따로 물로 씻어낼 필요가 없어 더욱 편리하게 피부 속 노폐물 관리가 가능하다.

사진=라이온코리아 제공

라이온코리아 ‘휴족시간 매끈매끈 스크럽 젤’은 발뒤꿈치의 거칠거칠한 피부 각질을 제거할 수 있는 젤타입 제품으로 호두껍질파우더와 실리카로 구성된 각질제거 성분이 뒤꿈치를 매끈하게 만들어준다. 샤워 중 젖은 발뒤꿈치와 발 뒷면을 부드럽게 마사지한 후 물로 씻어내면 돼서 사용법이 간편하다. 보습성분 글리세린과 피부보호 성분 스쿠알렌이 함유돼 있어 따로 보습크림을 바르지 않아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또 산뜻한 라벤더, 마리골드향이 첨가돼 있어 마사지하면서 향기로운 기분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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