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맨 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황민규, 방글이, 구민정, 김영민, 정동현) 249회에는 백두산팀의 만능맨 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민호는 이날 백두산팀에 시안이 보호자로 함께하게 됐다. 이동국은 K리그 등 소속팀의 일정 때문에 백두산행에 함께하지 못했다. 이를 대신해 샤이니의 민호가 시안이를 데리고 공항에 등장한 것.

이미 인천공항에서부터 민호는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그의 사진을 찍기 위해 분주히 계딴을 찍어 올라온 팬들이 주변을 둘러쌌다. 대만에서는 공항이 마비될 정도로 많은팬들이 몰려 샤이니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휘재와 고승재는 대만에 도착하기 무섭게 체력의 한계를 느꼈다. 그러나 이제 시작인 아이들은 인력거를 타고 싶다고 말했다. 아빠들이 “제발”이라고 깊은 한숨을 내쉬는 찰나 민호는 “제가 아이들을 데리고 갔다 오겠다”라고 말해 만능맨의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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