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매니지먼트’ 안효섭, 차은우, 정유안, 방재민의 좌충우돌 동거가 시작된다.

오는 31일 밤 11시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되는 ‘탑매니지먼트’(연출 윤성호·원작 문피아 웹소설 ‘탑매니지먼트’) 측은 28일 안효섭의 소울(S.O.U.L) 숙소 입성 현장을 공개했다.

라이징 스타들의 만남으로 화제인 ‘탑매니지먼트’는 해체 위기에 놓인 아이돌 그룹 소울(차은우, 정유안, 방재민)과 몽골에서 온 싱어송라이터 유튜브 스타 수용(안효섭), 예지력을 장착한 연습생 출신의 열혈 매니저 은성(서은수)이 그리는 파란만장 ‘차트인’ 역주행 프로젝트를 그린다. 아이돌과 음악을 소재로 고난에도 꿈을 향해 직진하는 청춘 스토리로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소울의 숙소에 입성한 수용의 모습이 담겼다. 소울 멤버들이 숙소를 비운 사이 마치 제집처럼 편한 차림으로 이사를 마친 수용과 그를 경계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는 소울 3인방의 모습은 앞으로 전개될 이들의 험난한 역주행 프로젝트에 호기심을 증폭한다.

특히 무슨 사연인지 트로피를 손에 쥔 채 수용을 향해 으르렁대고 있는 태오(정유안), 시크하게 수용을 쳐다보는 이립(방재민)의 까칠한 태도에서 수용의 소울 적응기가 만만치 않을 것임을 짐작케 한다. 반면 유일하게 수용을 경계하지 않는 연우(차은우)의 차분한 모습은 향후 두 사람의 훈훈한 ‘브로 케미’를 예감케 하며 설렘 지수를 높인다.

유튜브 스타 수용이 기획사 스타라이트에 영입돼 벼랑 끝 위기상황에 처한 소울과 한 숙소에 살게 되는 내용. 첫 만남부터 바람 잘 날 없이 티격태격하는 네 사람이지만, 미래를 보는 매니저 은성의 지지 속에서 음악과 열정으로 교감하며 한 팀으로 거듭나는 모습이 시청자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국내 최초로 제작되는 유튜브 오리지널 드라마 ‘탑매니지먼트’는 전 세계 팬들의 흥미를 유발할 전망이다. 오는 31일 밤 11시 원더케이(1theK)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Studio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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