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2018년 향후 두 달간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30일 오후 2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올해 11월과 12월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젝스키스, 은지원, 송민호, 아이콘과 관련된 활동 계획을 직접 전했다.

먼저 양현석은 젝스키스에 대해 밝혔다. 그는 "조만간 중단된 젝스키스의 신곡 녹음 작업과 향후 대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상의해 나갈 계획이다. 젝스키스와는 별개로 은지원의 솔로 앨범이 현재 녹음 진행 중에 있다"고 했다.

이어 "앨범 녹음 작업이 마무리 된 송민호 솔로 1집 앨범은 11월 26일 월요일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송민호 1집 솔로 활동 후 위너의 정규 3집 앨범 발표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국내 앵콜 콘서트 소식을 포함한 좀더 자세한 소식은 추후 공지를 통해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아이콘에 대해서는 "아이콘은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뉴키즈 리패키지 앨범 발표로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뉴키즈 리패키지 앨범에는 한 곡의 신곡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지만 공식 프로모션이나 음악 방송 활동은 예정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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