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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①] '킹덤' 김은희X김성훈, 공룡 넷플릭스 올라탄 韓 콘텐츠 브랜드
  • 싱가포르=에디터 강보라
  • 승인 2018.11.0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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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7일 콘텐츠 공룡 넷플릭스가 한국에 상륙했다. 그리고 3년이 가까워오는 2018년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제작된 콘텐츠로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파란을 예고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스틸컷)

‘쓰리데이즈’, ‘시그널’ 등을 집필하며 한국 드라마에 ‘장르’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 김은희 작가와 영화 ‘끝까지 간다’, ‘터널’로 평단과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김성훈 감독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으로 뭉쳤다. 이미 두 사람의 만남만으로 화제를 모으는 ‘킹덤’은 넷플릭스를 등에 업고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을 넘보고 있다.

넷플릭스가 아시아 콘텐츠 관계자와 기자들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현지에서 진행한 ‘See What’s Next: Asia’ 행사에는 ‘킹덤’이 올 하반기 공개될 오리지널 시리즈들 중에서도 얼마나 힘을 싣고 있는 작품인지를 깨닫게 했다.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

CEO(최고경영자) 리드 헤이스팅스(Reed Hastings)는 싱가포르 영화 ‘셔커스’와 ‘킹덤’을 비교하며 “영화 ‘셔커스’는 아주 작은 영화다. 선댄스 영화제에서 6개월 전에 봤고, 이제 넷플렉스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됐다. 모두가 좋아할만 한 것은 아니지만 다큐멘터리를 좋아하는 사람, 싱가폴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추천이 된다”라고 말했다.

반면 ‘킹덤’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만들어진 ‘킹덤’은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라며 이를 ‘거대한 쇼’라고 발언했다.

테드 사란도스(Ted Sarandos) 넷플릭스 CCO(콘텐츠책임자)는 “‘킹덤’의 대본을 읽자마자 역사극, 비주얼이 상상력을 자극했다”라며 “김은희 작가가 각본을 쓰고 김성훈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영화같은 6개의 에피소드에 걸쳐서 볼 수 있다. 한국의 이야기가 190여개국에 20개 이상의 언어로 제공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영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디렉터)


김민영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책임자는 “(한국에서) 이미 가지고 있는 것에서 최상의 콘텐츠를 발굴해 기존에 할 수 없었던 이야기를 넷플릭스에서 할 수 있게 돕는다”라고 전했다.

또 “‘킹덤’은 우리가 김은희 작가에게 먼저 제안한 작품이다.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냐고 물었더니 ‘킹덤’ 대본을 써왔더라. 전통적인 시스템에서 만들 수 없는 콘텐츠라고 판단했다. 장르적으로도 다르고, 넷플릭스가 최상의 플랫폼으로 전달할 수 있을 거라고 판단했다. ‘킹덤’은 한국 드라마가 아니라 콘텐츠 자체로 훌륭해서 K드라마를 보지 않아던 시청자에게도 훌륭하다고 느껴질 거다”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사진=넷플릭스

싱가포르=에디터 강보라  mist.diego@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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