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이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뮤지컬 '그날들' 측 관계자는 싱글리스트에 "윤지성 측과 무영 역으로 서울 공연 출연 여부를 논의한 건 맞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무영 역에는 오종혁, 온주완, 인피니트 남우현이 캐스팅된 바 있다. 

고(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20년 전 사라진 그 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루고 있다.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로서 올해 12월 부산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2월22일부터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한편 윤지성이 속한 워너원은 최근 첫 정규앨범 ‘1¹¹=1(POWER OF DESTINY)’을 발매했다. 올해 12월 31일 완전체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어 윤지성이 뮤지컬 배우로 행보를 이어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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