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이 일요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사진=KBS '1박 2일' 제공

2일 방송된 KBS2 ‘1박 2일’은 전국 기준 13.1%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은 평균 7.5%, MBC ‘궁민남편’은 5.0%, SBS ‘런닝맨’은 평균 6.5%, SBS ‘집사부일체’는 평균 10.4%를 기록했다.

이날 ‘1박 2일’에서는 ‘꿈은 이뤄진다’는 주제 아래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이 나선 ‘불혹의 꿈’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꿈을 잊고 살아가는 ‘불혹’이라는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간직해온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네 멤버의 고군분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차태현, 김종민의 ‘불혹의 꿈’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차태현은 절친 홍경민과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홍차의 새 앨범, 김종민은 17년 전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아기자기한 카페를 운영한 걸 밝혔다.

‘1박 2일’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차태현과 김종민의 본격적인 꿈 도전과 함께 무대 위 무언가를 보며 눈물 흘리는 김준호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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