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이 OTP카드를 만들러 갔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271회에는 OTP 카드 유지비용에 충격받는 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성훈은 드디어 OTP 카드를 만들기 위해 은행을 방문했다. 은행원은 OTP의 정의에 대해 설명하며 “One Time Password 라는 뜻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OTP 카드를 꺼내 보여주며 “만원이다”라고 말했다.

비용이 들 거라고 생각하지 못한 성훈은 “에?”라고 당혹감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그럼 OTP 카드를 만들고 나면 ARS 내용 자체가 달라지는 거예요?”라고 궁금해했다.

호기심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버튼을 많이 누를수록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는 말에 성훈은 “그럼 만원주고 또 갈아야 하는 건가요”라고 말했다. 이에 은행원이 “예”라고 하자 미처 사실을 모르고 있던 멤버들은 탄식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