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영과 제니, 임수향이 힌트의 답을 실타래로 추리했다.

사진=SBS '미추리 8-1000' 캡처

7일 방송된 SBS ‘미추리 8-1000’에서 기영과 제니, 임수향이 힌트를 풀고 상금을 코 앞에 둔 모습이 나왔다.

평소 허당끼 가득한 모습을 보였던 기영은 이날 날카로운 반전 추리력을 뽐냈다. 기영은 “저는 답을 알아낸 것 같습니다”며 힌트의 답을 실타래로 추측한 이유를 설명했다. 기영은 폴라로이드 속 메시지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와 실을 감아놓은 타래를 의미하는 ‘실패 등을 통해 실이 답임을 가리킨다며 “모든 힌트들이 실을 가리키고 있었다”고 자신했다.

그러나 이를 추리한 것은 기영만이 아니었다. 제니는 “‘715’을 돌리면 영어로 SIL로 보였다”며 또한 정답이 실타래임을 확신했다. 임수향 역시 남몰래 실타래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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