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폭포의 환상적인 뷰와 함께하는 식사가 그려졌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271회에는 나이아가라 폭포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아버지와 식사를 하는 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예상치 못한 나이아가라 강 보트의 역습에 당한 헨리와 아버지는 지칠대로 지쳐 있었다. 방수 자켓을 입고 탔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고, 결국 두 사람은 옷까지 새로 사서 입어야 했다.

이날 헨리는 아버지를 위한 특급 코스를 준비했다. 바로 나이아가라 폭포가 한눈에 보이는 레스토랑에 예약을 했던 것. 창밖으로 마치 나이아가라 폭포가 수채화처럼 펼쳐지는 곳이었다.

아버지는 이에 테라스로 나가 헨리에게 사진을 부탁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셀카를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뷔페식 식단에 헨리는 아버지에게 폭풍 잔소리를 쏟아냈다. 건강이 좋지 않은 아버지가 채식을 하기를 원했던 것. 그런가 하면 9월이 생일었던 아버지를 챙겨드리지 못했던 미안한 마음에 깜짝 케이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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