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키즈'가 시사회를 통해 스타부터 남녀노소 관객까지, 각양각층의 호평을 이끌어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스윙키즈, 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스윙키즈' 배급사 NEW, '보헤미안 랩소디'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따뜻한 탄생기를 그린다. '과속스캔들' '써니' 강형철 감독의 감각적 연출, 끼와 에너지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명곡들의 수록과 신나는 퍼포먼스로 최근 열렸던 대규모 시사회 이후 추천 릴레이 등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진행된 '스윙키즈' VIP시사회에는 이범수, 이연희, 최강희, 권혁수, 이성경, 최시원, 한승연, 이광수, 김기방, 박병은, 채서진, 김민재, 나혜미, 정다빈, 남보라, 박보람, 김민영, 최윤영, 김보미, 고수희, 박건일, EXO(엑소), 바다, 민규동, 정윤철, 임필성, 방은진, 김한민 감독 등 스타와 감독이 참석, 작품에 대한 기대를 증명했다. 

정윤철 감독은 “힘들었던 삶을 위로 받을 수 있는 놀라운 영화다. 연말에 이보다 더 좋은 영화는 없을 것 같다”, 임필성 감독은 “강형철 감독의 천재적 연출력이 돋보이는 영화였다. 최근 떼창을 부르는 영화(보헤미안 랩소디)가 있었다면 '스윙키즈'는 떼춤을 부르는 영화”라고 평했다.

박병은은 “보는 내내 감탄사와 함께 봤다. 정말 대단한 영화”, 이범수는 “우리나라 영화 수준을 한 단계 올려준 멋진 걸작 나온 듯”, EXO 멤버들은 “2018년 마무리를 '스윙키즈'와 할 수 있어 영광”, 바다는 “연말에 친구, 가족들과 함께 보면 감동과 즐거움을 다 맛볼 수 있는 작품”이라며 추천했다.  

이들 스타들뿐 아니라 시사회 이후 관객평 역시 호응이 주를 이뤘다. 탭댄스의 흥과 재미, 스토리가 주는 감동 등에 만족감을 표했다. 관객들은 “강형철 감독다운 영화”(CGV_hi**ophill), “재밌고 유쾌하면서도 묵직한 울림이 있는 연출 돋보인다”(CGV_오**), “재미 속에 메시지도 있어서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인스타그램_dong**)라며 '포로수용소 내 탭댄스팀'이라는 색다른 소재와 강 감독 연출력에 감탄했다. 또 관객들은 “도경수를 비롯한 신선한 배우들이 만드는 하모니”(CGV_hn**otcom)라며 젊은 배우들의 시너지에도 좋은 반응을 보냈다. 

어떤 관객들은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은 올겨울 추천 영화, N차 가즈아”(CGV_ju**era) “나도 모르게 발이 들썩이게 만드는 흥겨운 탭댄스 매력에 빠져”(CGV_가**가치)라며 명곡 수록곡들과 퍼포먼스가 전하는 흥을 '스윙키즈'만의 주요 관람포인트로 손꼽았다. 또한 “올해의 영화”(CGV_su**pa71),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함께 봐도 행복할 영화”(th**ake50)라며 남녀노소 모두의 취향을 저격할 영화로 '스윙키즈'를 추천하는 관객도 있었다. 

독창적 스토리텔링과 감각적 연출, 전 세대를 관통하는 공감과 재미를 선사하며 매 작품마다 관객들 지지를 받은 강형철 감독의 4년 만의 신작 '스윙키즈'는 19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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