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과 윤시윤, 정준영이 갈등을 빚는다.

사진=KBS '1박 2일' 제공

9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는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이 도전하는 ‘불혹의 꿈’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주 ‘커.알.못(커피를 알지 못하는 남자)’에서 ‘커피프린스’로 분한 김종민이 17년 동안 꿈꿔온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는 김종민, 윤시윤, 정준영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에는 시작부터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힌 듯 김종민이 울상 짓고 있는 반면 윤시윤, 정준영은 각자도생의 길을 걷고 있는 모습이 드러났다.

이날 김종민, 윤시윤, 정준영은 커피숍 사장과 아르바이트생으로 눈만 마주치기만 하면 불꽃 이 튀는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커피 제조에서 계산까지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는 서로를 향한 불신 아래 시한폭탄 일촉즉발 상황이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커피숍 사장’ 김종민과 보기만 해도 짠내를 자극하는 아르바이트생 윤시윤, 정준영의 신경전은 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KBS2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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