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어머니의 ‘빚투’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김영희의 모친에게 20여 년 전 돈을 빌려주고 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김영희의 모친이 자신의 부모님에게 6600만원을 빌려 갔다고 주장했다. SNS로 김영희에게 연락을 취하자 김영희는 명예훼손이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빚투’ 논란이 계속되자 김영희의 모친이 자신의 부모님께 연락을 취해 협박성의 멘트를 남기며 10만원을 입금했다고 말했다.

김영희의 모친은 ‘빚투’ 논란이 일자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전 남편인 김씨와 관련된 문제고 돈을 쓴 것은 김씨라고 하였다. 김영희의 모친은 김씨와 이미 20여 년전 연을 끊었고 2017년 이혼했다고 말했다.

김영희의 소속사는 김영희가 초등학생 시절 그렇게 된 것이기에 이 채무 관계에 대해선 김영희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희의 어머니는 현재 채무를 이행하고 있고 그 이유는 돈을 김영희 어머니의 친구에게 빌린 것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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