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가 대굴욕을 당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병재와 매니저가 일본 고양이 섬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병재와 매니저는 섬에 가득한 고양이들에 간식을 주려고 하자 모든 고양이가 두 사람을 줄줄이 따랐다.

두 사람은 가방에서 간식을 꺼내 고양이들을 나눠준 후 유병재는 고양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캣닢을 던졌다. 특히 이 캣닢에는 유병재의 사진이 박혀 있었다. 유병재는 "하나밖에 없어서 미안하다"고 했다.

하지만 고양이들은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결국 유병재는 약간의 은밀한 작업(?) 끝에 다시 던졌다. 그제서야 고양이들은 캣닢에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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