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와 서장훈이 오래된 인연을 밝혔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박주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주미는 서장훈과 친분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아는 연예인”이라며 박주미를 맞이했다. 이어 “가장 친한 형과 결혼하셨다”라며 박주미와 그의 남편이 처음 만날 때도 옆에 있었다고 밝혔다.

박주미는 2001년 광성하이텍 이종택 회장의 아들인 이장원씨와 결혼했다. 72년생 박주미에게 74년생 서장훈이 ‘누나’라고 부르는 게 이상했는지 신동엽은 “박주미씨가 더 어려보인다”라고 말했다.

박주미는 서장훈을 보며 “아직도 예쁘고 귀엽다. 여전히 아이 같다. 방송하는 게 신기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벤져스’도 “박주미씨가 서른둘이나 서른셋으로 보인다”라며 동안 미모에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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