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와 샘 아빠가 퀸으로 변신한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End 그리고 And’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윌벤져스와 샘 아빠는 900만 돌파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따라잡기에 도전할 예정. 흥 넘치는 3부자 이야기가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 속 윌리엄-샘 부자가 퀸의 리드보컬 프레디 머큐리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짙은 콧수염부터 하얀 민소매 티셔츠, 팔뚝의 팔찌, 청바지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쓴 윌리엄. 그런 윌리엄이 깜찍한 프레디 머큐리로 거듭나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드러머 로저 테일러와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로 변신한 벤틀리도 빼놓을 수 없다. 찰랑거리는 금발 가발을 착용하는가 하면 뽀글뽀글 파마머리 가발을 쓴 벤틀리가 앙증맞다. 사진만으로도 이토록 특별한 아우라를 뿜어내는 해밍턴 3부자가 본 방송에서는 얼마나 더 큰 웃음을 안겨줄지 기대된다.

요즘 푹 빠진 ‘보헤미안 랩소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한 샘-윌벤져스는 열정적인 특별공연을 펼쳤다. 윌벤져스와 샘 아빠가 혼신의 힘을 다해 기타와 드럼을 연주하고 립싱크를 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들의 특별공연은 30일 오후 4시50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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