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리야가 깜짝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이엘리야의 깜짝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SBS에서 촬영된 ‘런닝맨’ 촬영에 마침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 출연 중이던 이엘리야와의 깜짝 만남이 그려졌다. 이엘리야는 양세찬을 목격하자마자 부지런히 다가와 이름표를 뜯으려고 했다.

양세찬은 순간 당황해 이엘리야를 뿌리치려고 버둥대는 모습을 보였다. 그저 지나던 길이었을 뿐이지만, 앞서 ‘런닝맨’에 출연해 활약한 이엘리야의 등장이 그를 당황하게 만든 것. 반면 멀찍이서 이를 바라보는 하하 등 다른 멤버들은 반갑다며 저마다 인사를 건넸다.

이광수는 “오늘 게스트인데 지금까지 몰라봤나 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엘리야에 관심이 집중되자 지석진은 자신의 행동이 걸릴까 황급히 자리를 떴다. 그러면서도 자신 쪽으로 다가오는 이엘리야에게 몰래 미션에 도움이 되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