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의 대상 수상 직후 모습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CP 최영인) 50회에는 ‘2018 SBS 연예대상’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연예대상 시상식 자리에서 셀프캠을 통해 생생하게 현장을 담아냈다. 양세형은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 자기 일처럼 기뻐하다 바지가 터지기도 했다.

대상을 수상하기 직전 이승기의 모습도 담겼다. 잔뜩 경직된 이승기는 양세형이 셀프캠을 얼굴에 바투 가져다 대자 “하지 말라니까”라고 만류했다. 이에 양세형은 “그냥 현장 담는 거야. 못 받았을 때 표정 담으려고”라며 농담으로 긴장을 풀어주려고 했다.

하지만 대상에 이승기의 이름이 호명되자 양세형은 오열하듯 소리를 치며 기뻐했다. 이승기는 시상식이 모두 끝난 후 ‘집사부일체’ 카메라 앞에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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