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하균이 2019년 상반기 드라마 ‘나쁜형사’와 영화 ‘극한직업’, ‘나의 특별한 형제’까지 세 작품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나쁜형사’ 스틸, ‘극한직업’ 스틸, ‘나의 특별한 형제’ 1차 포스터

신하균은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에서는 강한 신념과 법의 경계를 넘나드는 대범함, 그리고 츤데레 매력 등 우태석 캐릭터의 입체적인 면을 완벽하게 연기해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제 절반까지 달려온 ‘나쁜형사’는 오늘 방송될 17, 18회부터 본격적인 후반전에 돌입,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갈 예정이다.

1월 23일 개봉을 앞둔 영화 ‘극한직업’에서는 대한민국 누구나 손쉽게 마약을 구할 수 있는 날을 꿈꾸는 어둠의 사업가 이무배 역을 통해 신개념 악당 캐릭터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스타일리시한 외모와 나긋나긋한 말투부터 무자비하고 살벌한 모습까지 종잡을 수 없는 이무배 캐릭터가 변신의 귀재 신하균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에서 머리 좀 쓰는 형 세하 역을 맡는다. 세하는 몸은 불편하지만 비상한 머리와 한시도 쉬지 않는 입으로 세상의 편견에 맞서 싸우는 캐릭터로, 신하균이 가진 따뜻함과 인간적인 매력이 십분 발휘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전혀 다른 장르의 세 작품에서 저마다 다른 캐릭터를 선보이게 된 배우 신하균은 올 상반기 안방과 스크린을 모두 휩쓸며 극강의 3색 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