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윤혜원 부부가 하차하고 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합류한다.

사진=SBS 제공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류승수, 윤혜원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와 새롭게 합류하는 라이머, 안현모 부부의 등장을 보여줬다.

이날 산부인과를 찾은 류승수, 윤혜원 부부는 둘째 성별을 알 수 있게 됐다. 태명 이몽이의 성별은 아들이었다. 의사는 윤혜원에게 “일을 많이 해서 걱정된다”며 “워킹맘이 아이를 작게 낳는다”라고 전했다. 깜짝 놀란 윤혜원은 “일을 줄여야겠다”고 다짐했다.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석고 요람을 만들었다. 딸 나율이와 함께 이몽이를 위한 요람을 만들며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았다. 두 사람은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었다”며 ‘동상이몽2’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보가 건강하게 이몽이를 순산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영상 편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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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곧 한국에 놀러오는 한고은의 조카를 맞이하기 위해 영어 공부에 나섰다. 한고은은 “남편이 캐나다에서 3년 정도 산 적이 있는데 영어를 잘 못한다”고 설명했다.

신영수는 영어 공부에 열을 올리며 한고은이 영어로 말한 것들을 사오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어 한고은은 신영수에게 깜짝 선물을 줬다. 영어 동화책 선물을 받은 신영수는 실성한 듯 웃음 지었다.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친구들과 게임을 즐기면서 웃음을 선사했다. 이심전심 게임을 하면서 서로 다른 대답을 말해 MC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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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마지막에는 새롭게 합류하는 라이머, 안현모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첫 시작부터 눈물을 보이며 다음주 방송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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