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반'은 이렇게 만들었다.

사진='뺑반' 비하인드 스틸

1월 30일 개봉하는 ‘차이나타운’ 한준희 감독의 신작 ‘뺑반’이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서는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의 모습과 이들의 변신, 신선한 케미가 엿보여 기대감을 높인다. 진지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대본을 확인하는 배우들의 모습은 경찰과 스피드광의 대결이 어떤 전개로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튜닝된 차량을 직접 운전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스틸은 카 액션의 속도감이 느껴지면서도 캐릭터의 감정이 전해지는 장면을 위한 배우들의 노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에이스 순경 민재 역의 류준열은 실제 촬영에 사용되는 차량으로 촬영없는 날에도 운전 연습을 자청했다. 조정석도 F1 레이서 출신 사업가 재철을 연기하기 위해 F3 머신을 단기간에 마스터했다.

사진='뺑반' 비하인드 스틸

다양한 배경과 로케이션을 담은 스틸도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엘리트 경찰 시연(공효진)의 오피스텔부터 민재의 정감 넘치는 카센터, 재철의 화려한 F1 경기장까지 캐릭터의 특성을 반영한 공간들은 사실감을 부여해 더욱 특별한 재미를 전한다.

광활한 고속도로부터 위험천만한 공사장까지 담양, 인천, 부산, 화성 등 폭넓은 로케이션 촬영 현장을 담은 스틸은 드라마틱한 카 액션을 기대하게 만들면서 몰입감 넘치는 액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배우들의 환상 케미와 아드레날린을 높이는 카 액션이 기대되는 ‘뺑반’은 1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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