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한 살차이 형동생이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최민용과 김부용이 한 살 터울의 형동생으로 어색한 분위기를 지속해나갔다.
청춘들은 거실에 긴 상을 몇 개씩 붙여서 앉았지만 카메라를 등질 수 없어 자리가 모자란 상황이었다. 때문에 김부용이 상 모서리에 앉게 됐고, 최성국이 “부용아 더 들어와서 앉아”라고 배려했다.
최민용 역시 김부용이 모서리에 앉은 게 마음에 걸려 “부용이 형이 불편하실 거 같은데”라고 운을 뗐다. ‘불타는 청춘’에서 지금까지 막내였던 김부용이 누군가에게 “형” 소리를 듣는 게 신기한 청춘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김부용 역시 최민용이 자신을 형이라고 부르는 게 머쓱한지 코를 쓱 매만졌다. 이어 “어려워요”라며 아직 동생이 낯선 모습을 내비쳤다. 한편 최민용은 올해 마흔세살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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