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가족’ 코미디 탄생을 예고하는 ‘썬키스 패밀리’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썬키스 패밀리' 포스터

‘썬키스 패밀리’는 아빠의 예쁜 여사친 등장으로 엄마의 오해가 시작된 후, ‘삐그덕 쿵’ 소리와 함께 사라진 가족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막내딸 진해(이고은)의 발칙하고 유쾌한 대작전을 그렸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제일 먼저 진한 스킨십을 선보이고 있는 아빠 준호(박희순)와 엄마 유미(진경)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위를 전혀 의식하지 않고 자기들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 웃음을 더한다.

그들을 탐탁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 자녀 철원(장성범), 경주(윤보라), 진해의 모습을 통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범상치 않은 ‘패밀리’의 등장을 예고하며 보는 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준호의 예쁜 여사친 미희(황우슬혜)의 등장으로 이 패밀리에게 과연 어떤 위기가 닥칠지 궁금증을 더한다.

메인 포스터만으로도 궁금증을 유발하는 온가족 로맨틱코미디 ‘썬키스 패밀리’는 3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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