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가 이동욱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tvN ‘진심이 닿다’에서 오진심(유인나)이 권정록(이동욱)에게 취중고백을 했다. 이날 오진심은 권정록에게 사무실 청소가 엉망이라며 한소리했다.

오진심은 집에서 도도하게 와인을 마시기 시작했다. 오진심은 자기도 모른채 취해서 권정록에게 전화를 걸었다.

권정록이 “무슨 일이시죠?”라고 하자 오진심은 취기에 “제가 변호사님 좋아해요”라고 취중고백을 해버렸다. 이어 “지금은 못하지만 언젠가는 꼭 하겠다고 한 거...그게 내 마음 속에 변호사님이...맑고 깨끗한 청정지역 같은 내 마음 속에 슝 들어왔다는 이야기였어요”라며 말을 이어갔다.

오진심은 “그래서 어제 변호사님이 나한테 특별해졌다는 얘기해줘서 나는 좋았고. 하루종일 다음날만 기다렸는데 어떻게 나를 우습게 만들어요? 변호사님 진짜 나빠”라며 앞뒤 없이 말을 하다가 전화를 뚝 끊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