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가 이시언을 찾았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에는 이시언을 그리워하는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는 계속되는 압박에 김충재에게 3D 프린터를 사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도 기타를 배우고 있다는 김충재의 말에 “너 형이 3D 프린터 사줬는데 작업 안하고 기타만 치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가 “이제 3D 프린터 이야기 좀 그만하라”라고 만류하자 기안84는 “형님이 그 이야기를 해서 지금 여기까지 온 거 아니냐”라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결국 영화 ‘아내를 죽였다’ 촬영으로 한달간 ‘나 혼자 산다’를 비운 이시언을 찾기 시작했다. 그는 “시언이 형 빨리, 영화 언제 끝난대요?”라고 물으며 새삼 얼장의 소중함을 체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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