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연우가 빚쟁이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SBS '미추리8-1000' 캡처

1일 방송된 SBS ‘미추리8-1000’에서 모모랜드 연우가 출연했다.

연우는 점심 식사 준비때 유재석이 “연우 씨는 요리할 수 있는 거 있으세요?”라고 묻자 “저는 숙소에서 살다보니 살 수 있는 정도만 먹으면 된다고 생각해요”라고 답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연우는 “멤버들 다들 입에 들어가는대로 먹어요”라고 담담하게 말하자 유재석은 “연우는 토크가 다 슬프니”라며 눈물을 훔치는 듯한 행동을 취했다.

하지만 연우는 “저 불쌍해요? 그럼 천만원 주세요”라고 말하는 등 해맑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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