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일반열차가 6량으로 확대된다.

그간 4량으로 운행되어 오던 서울지하철 9호선이 오늘(4일)부터 6량으로 확대된다.

사진=연합뉴스/해당 기사와 관련없음

서울시는 이날 6량 일반열차 2대를 투입했다. 오는 4월 말까지 총 6대를 투입, 연말까지 25편성을 모두 6량으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9호선 급행열차 20대가 모두 6량으로 늘어난 바 있다.

서울시는 일반열차 6량 편성으로 이달 9호선 혼잡도가 121%에서 115%로 낮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9호선 6량 교체 작업이 마무리되면 열차 3편성을 추가로 투입해 하루 운행 열차 수를 현재 37편성에서 40편성으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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