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GOT7), 신예은, 김권, 김다솜의 활기 넘치는 에너지가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내일(11)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연출 김병수 극본 양진아)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신예은)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박진영)의 초능력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진영과 신예은을 비롯해 김권(강성모 역), 김다솜(은지수 역)의 촬영장 뒷모습이 포착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지고 있다. 교복을 입고 귀여운 브이(V)를 날리며 싱그러운 청춘의 한 페이지를 담아내는가 하면 네 명이 한자리에 모여 가족 같은 분위기를 형성해 환상의 호흡을 엿보이게 한다.

특히 장난기 넘치는 박진영의 모습은 어설픈 허당 사이코메트리스트 이안과 똑 닮아 유쾌한 매력을 터뜨릴 맹활약이 기다려진다. 신예은, 김권, 김다솜 역시 똑 부러지는 경찰 윤재인, 언제나 당당한 ‘걸크러시’ 형사 은지수, 차가움과 다정함을 오가는 ‘츤데레’ 검사 강성모의 각 배역에 동화된 모습으로 기대지수를 높인다.

이처럼 예비 시청자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는 네 사람이 과연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속에서는 어떤 충격적 사건을 맞닥뜨리고 공조 수사를 펼치게 될지 흥미진진함을 부르고 있다. 3월 11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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