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사부로 출연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안대를 쓰게 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제작진은 이날 목적지까지 직접 데려다 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의아해하며 차에 올랐고, 이번에는 안대까지 끼게 됐다.

양세형은 “왜 도대체 어디를 가고 어떤 분이길래 이러는 거죠”라고 의아해했다. 이에 육성재는 “들키면 안되는 장소 아닐까요. 가면 누군지 알게되는 건가”라고 추측했다.

불안감이 최고조에 이른 멤버들은 안대를 쓴 채 안내하는 스태프의 손을 잡고 실내로 이동했다. 제작진은 10층 높이의 건물 옥상에 도착해 “이곳이 사부의 이름으로 지어진 건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부가 현재 시가총액 1억원의 회사를 이끄는 리더라고 전했다. 다음으로 등장한 힌트요정은 바로 비(정지훈). 그는 이날의 사부가 ‘혁신가’라면서도 “사람들을 피곤하게 하면서 새로운 걸 만들어낸다”고 전해 박진영임을 추측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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