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할머니들이 미국 플로리다로 떠난다.
4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칠곡 가시나들’이 제28회 플로리다영화제 뮤직 섹션에 공식 초청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월 27일 개봉한 ‘칠곡 가시나들’은 인생 팔십 줄에 한글과 사랑에 빠진 칠곡군의 일곱 할머니들 이야기로 매일매일 일용할 설렘을 발견하며 오지게 재미있게 나이듦을 향해가는 ‘웰컴투에이징’ 다큐멘터리다.
4월 12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제28회 플로리다영화제 뮤직 섹션에 초청된 ‘칠곡 가시나들’은 국제장편영화 관객상을 두고 여러 영화들과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플로리다영화제는 10일 동안 180편 이상의 영화가 상영되며 35개국의 2만3000명 이상의 게스트들이 초대되는 대규모 영화제다.
특히 뮤직 섹션에 초청된 ‘칠곡 가시나들’은 실력파 레트로 듀엣 바버렛츠가 부른 OST와 할머니들의 구수한 칠곡 사투리를 미국 남부 사투리로 번역해 플로리다영화제 이미지와 맞아 떨어지며 단번에 매력을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칠곡군을 넘어 미국 플로리다까지 향하게 된 ‘칠곡 가시나들’은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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