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 CC를 부러워하던 대학 시절을 고백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에는 안정환이 생애 최초로 엠티를 떠나 과거 대학 시절 추억까지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다.

‘엠티 마스터’ 권오중은 완벽한 인싸 플랜을 준비해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조태관과 함께 엠티의 성지 대성리로 일탈을 떠난다.

멤버들이 자연스레 자신들의 캠퍼스 생활을 떠올리며 이야기꽃을 피우던 도중 안정환은 오로지 축구 하나만 보고 달렸던 과거에 “엠티를 한 번도 못 가봤다”며 쓸쓸한 눈빛을 보여 뜻밖의 짠함을 유발했다고.

또 실수인 척 공을 날리고는 “공 좀 주워주시겠어요?”라는 말로 여학생들에게 말을 건네 보려던 로맨티스트 안정환의 어설프고 풋풋했던 청춘 시절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안정환은 “CC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그걸 못해봤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고 해 과연 원조 테리우스의 캠퍼스 라이프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시청자들을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사랑꾼 중의 사랑꾼 안정환의 생애 최초 엠티 일탈기는 오늘(24일) 저녁 6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일밤 ‘궁민남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궁민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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