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이 벚꽃 시즌을 맞이해 화사하게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GS25가 시즌 한정 PB 상품 음료 2종을 수출하며 벚꽃 시즌 인기를 해외로 이끌고 있다. 이번에 수출한 상품은 '유어스벚꽃스파클링' 345ml, '유어스벚꽃청포도에이드' 345ml 2종이다. 수출 대상국은 대만과 중국이며 총 30만캔 규모다.

두 상품은 지난 18일에 GS25에서 2019년 봄철 한정 상품으로 선보였는데 수출 물량은 이미 2월에 선적 완료해 대만과 중국 현지에서도 지난 18일에 동시 출시했다.

GS25는 2017년 3월 국내 최초로 벚꽃 음료 ‘유어스벚꽃스파클링’을 선보이며 한 달 만에 80만개의 판매량을 기록해 국내 음료 시장에 벚꽃 시즌 상품 붐을 일으켰다. GS25의 시즌 한정 음료는 봄철 한국에 관광을 온 중국, 대만인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며 각종 해외 SNS를 중심으로 소개된 것이 이번 수출로 이어지게 됐다.

이어 GS25는 2019년에 봄철 시즌 한정 음료 상품을 6종으로 대폭 확대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18일에 벚꽃 음료 3종을 출시한 이후 이번에 추가로 선보이는 음료는 3종의 꽃과 그에 어울리는 과일향까지 조합해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 했다.

‘유어스벚꽃복숭아에이드’ ‘유어스장미레몬에이드’ ‘유어스유채꽃한라봉에이드’ 3종으로 410ml 대용량 페트 상품. ‘유어스벚꽃복숭아에이드’는 벚꽃 추출액과 복숭아향을 믹스한 음료로 복숭아향을 강화해 대중성을 살린 상품이다.

‘유어스유채꽃한라봉에이드’는 제주도를 대표하는 유채꽃의 추출액과 한라봉의 향을 가미한 음료이며 ‘유어스장미레몬에이드’는 장미 추출액과 레몬향을 섞은 레몬에이드 음료다.

사진=GS리테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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